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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런던? 영국의 수도 아니었어? 안녕하세요, 바람 언덕입니다. 막상 캐나다 생활과 관련해 포스팅을 하려 하니 첫 글로 어떤 주제를 잡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몇 가지 다루고 싶은 소재가 있기는 합니다만, 그것들은 차차 소개해 드리기로 하고 첫 글이니만큼 우선 제가 살고 있는 런던이라는 도시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첫 포스팅은 '캐나다 런던 소개' 글로 잡아 봤습니다. ⓒ Londontourism.ca 런던으로 이민오고 나서 몇 년이 흐른 뒤에 소식이 끊겼던 대학 동기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그 친구에게 런던에 살고 있다고 했더니 대뜸 "뭐, 영국?"이라고 되물어 오더군요. 그렇죠. 런던하면 캐나다가 아닌 영국을 떠올리게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저도 캐나다로 이민을 생각한 뒤에야 알게 되었거든요, 런던이 캐나다에도.. 더보기
정치블로거 바람 언덕의 캐나다 라이프 안녕하세요? 바람 언덕입니다. 바람 언덕이라는 필명은 바람이 부는 언덕이라는 뜻입니다. 원래는 바람부는언덕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부터 줄여서 바람 언덕으로 쓰고 있습니다. 언덕위로 시원하게 부는 바람의 느낌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필명을 이렇게 지었습니다. 저는 정치시사 블로그 '바람부는 언덕에서 세상을 만나다'를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입니다. 사실 정치에는 그다지 관심 없는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정치 칼럼을 쓰고 있네요. 애초에 정치 칼럼을 쓸 요량이었다면 '바람 언덕' 같은 간지럽고 낭만적인 필명을 쓰지는 않았을 겁니다. 정치 시사 블로거로인 바람 언덕을 아시는 분들은 꽤 많이 계십니다. 물론 그렇다고 제가 수많은 독자층을 보유한 파워 블로거까지는 아닙니다만, 몇몇 인터넷 신문.. 더보기